오늘은 좀 색다른 요리를 들고 왔어요~
바로 복숭아 카프레제!!
보통 카프레제는 토마토 올려서 많이 드시잖아요~
물론 토마토도 넘나리 맛있지만,
오늘은 디저트인 듯 디저트 아닌 사이드디쉬인
달콤한 복숭아 카프레제를 만들어볼게요~
소요 시간도 10분 내외로 아주 간단하게
그럴듯한 한 접시를 만들어낼 수 있어요~
도구
- 계량스푼
- 칼
- 큰 볼
재료
재료명 | 필요량 |
잘 익은 복숭아 | 2개 |
fresh 모짜렐라 치즈 | 1 덩어리 |
생바질잎 | 3~5잎 |
레몬즙 | 1 tablespoon |
*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| 2 tablespoon |
소금 | 약간 (0.2 teaspoon) |
후추 | 약간 (0.1 teaspoon) |
*올리브유는 중고가의 제품을 사용해주세요 :)
분량
3~4인분
만드는 방법
1. 큰 볼에 분량의 레몬즙,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, 소금, 후추를 넣고 저어주세요.
2. 모짜렐라 치즈를 반으로 자른 뒤,
3~4mm 두께로 반달썰기 해주세요.
3. 복숭아의 껍질을 벗긴 뒤 과도를 이용하여
모짜렐라 치즈를 자른 두께와 비슷하게 반달 모양으로 잘라주세요.
4. 자른 복숭아를 1번의 소스에 넣고 가볍게 섞어주세요.
복숭아가 뭉개지지 않도록 유의하세요~
5. 접시에 복숭아와 모짜렐라 치즈를 하나씩 번갈아가며 올려주세요.
남은 소스도 위에 부어주세요.
6. 잘게 자른 바질 잎을 올려 마무리해주세요.
(기호에 따라 소금과 후추 추가)
복숭아와 모짜렐라의 칼라 조화가 넘 예쁘지 않나요?
색감만 봐도 여름이 느껴지네유
제철 복숭아의 농축된 단맛과
신선한 모짜렐라 치즈가 어우러져
여름에 즐기기 좋은 가벼운 에피타이저 혹은 사이드 디쉬가 된답니다~
일반 토마토 카프리제는 발사믹 식초를 사용하여 소스를 만들지만,
요 레시피에서는 레몬즙을 넣어서
제철 복숭아의 단맛이 그대로 느껴져요~
물론 잘 익은 복숭아는 그냥 먹어도 정말 맛있지만 (츄릅..)
이렇게 만들어 먹으면 색다른 느낌도 나고,
디저트와는 다른 맛으로 즐기실 수 있어요~ ^^
그럼 오늘도 즐거운 식사하세요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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